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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불편개선 사례집 발간

기사입력 2015.10.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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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갈동이 달라졌어요사진첩 형식 60여건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이 시민들의 불편민원 해소 사례집 상갈동이 달라졌어요13일 발간, 공직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갈동 직원들은 올해 관내 로드체킹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불편사항들을 점검하고 각 마을 통장들이 제출한 건의서를 토대로 이 사례집을 만들었다.


    현장 점검을 통해 민원 타당성을 검토한 후 최선안 또는 차선책 등을 강구해 개선을 완료한 60여건의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있다. 일상 속 불편 해소 방향을 제시하는 사례들로 주목받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사례집은 도로, 교통, 청소, 상하수도 등 분야별로 처리한 시민 불편사항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사진첩(가로 15cm, 세로 22cm규격, 63쪽 분량) 형식으로 총 200부 제작됐다.


    상갈동은 이 사례집을 본청과 읍··동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상갈동 민원실에서 비치해 주민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례로 올해 8월에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금화어린이공원 이면도로 개선 사업을 소개했다


    개선 전후 사진과 간략한 한 줄 요약을 곁들여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김진태 상갈동장은 민원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불편이 근절될 때까지 민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 소통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만든 이 사례집이 우리시 전 지역으로 전파되어 동료 공직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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