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장애유아 부모의 힐링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유아 부모들을 위한 장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힐링체험은 장애유아 부모들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유아 부모 간 지속적인 만남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체험과정은 20일,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삼가점과 상현점에서 가질 예정이다.

장애 영유아 환절기 피부문제 해결하는 ‘약산성 비누 만들기’, 가정 내에서 풍성한 거품 목욕을 체험하는 ‘거품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19일까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031-335-8693)로 문의하여 신청,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장애아 가족지원으로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부모교육 및 상담, 행복한 가족나들이, 초등전이 프로그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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