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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프랑스 문화장관과 교류논의

기사입력 2015.10.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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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펠르랭장관에게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초청

    프랑스밤행사에서 광명시에서 생산된 거문고 선물


    양기대 광명시장은 9일 부산국제영화제 프랑스행사에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장관을 만나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참석을 요청하는 등 광명시와 프랑스 간 문화교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시장과 한국 입양아출신인 펠르랭 장관의 만남은 지난 918일 프랑스 파리 샤이요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5-16 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개막식에 이어 두 번째 이다.


    양 시장은 프랑스 측의 초청을 받고 이날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오픈 시네마 상영작인 프랑스 영화 사랑의 법정에 참석했으며, 영화 관람 전 펠르랭 장관과 내년 4월부터 5개월간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 뒤 공식 초청했다


    양 시장은 13일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 대사와 회의를 갖고 펠르랭 장관의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참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9일 밤 부산 해운대 파크햐얏트호텔에서 열린 프랑스의 밤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시에서 생산되는 거문고를 선물한 뒤 펠르랭 프랑스문화통신부장관과 포즈를 취했다. 맨 왼쪽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양 시장은 이어 이날 밤 부산 해운대 파크햐얏트호텔에서 열린 프랑스의 밤에 참석해 광명시에서 생산되는 거문고를 선물했다




    양 시장은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강수연씨 및 영화의 전당 이용관이시장과 광명동굴의 국제환타지컨셥디자인 공모전 및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부산 영화의 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프랑스밤 행사에서는 홍상수 영화감독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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