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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주군 주민과의 대화 - 점동면

기사입력 2013.0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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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점동면사무소에서 권병렬 부면장의 사회로 2013년 여주군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국민의례 후 이기봉 점동면장은 참석한 내빈인 김춘석 여주군수, 박영일 부의장, 길두호, 장학진, 이환설, 김영자 의원, 한정길 전 여주군의회 의장, 유재종 새마을지도자 연합회장, 권영상 노인회장, 이상희 점동파출소장, 탁홍식 점동농협장과 점동면 단체장을 소개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인사말에서 시 설치 전환과 관련하여 “어제 행안부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하고, 오늘 관보에 ‘여주 도농복합도시에 관한 법률 안’을 입법예고 하였고, 40일 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대통령재가 후 법안이 마련되면 국회에서 정식으로 법 재정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여주군 기획감사실 이세채 실장이 2013년도 여주군 주요업무를 14분여에 걸쳐 설명했으며 선거법과 관련되어 안내문이나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설명이 불가함에 양지를 구했다.

    점동게이트볼 회장의 게이트볼시설 내 식수원 마련에 대한 건의를 시작으로 점동면의 현안 질문과 민원이 제기되었고 김춘석 군수의 답변이 이어졌다.



















    청안2리 미륵사 입구 하천 복개, 흔암리~처리 간 345호선 확포장, 도리 자전거도로 개설, 처리 마을 입구 잔여구간 복개공사, 장안리 포장공사, 마을에서 개설한 CCTV 사후관리 요청, 청암1리 퇴비공장 악취 문제 해결과 하천부지 매입가격의 현실화, 사곡1리 동국제강의 신설 골프장 진출입로의 위험성 해소, 낙후된 점동면의 개발, 하천청소에 대한 비용 결산, 쌀특구에 걸맞는 예산을 세우는데 삭감만하는 군의원들이 반성해야 한다는 말에 장학진의원은 군의회가 설립권이 없기 때문이라며 집행부와 의회가 조율할 수 있도록 제안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춘석 군수는 제한된 예산안에서 필요불급하고 급한 사업을 우선으로 집행 할 수밖에 없음을 토로하며 여주의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 얼마든지 예산을 집행하겠지만 여주군 도자기산업의 어려움도 있다며 참석한 점동면 유지들이 더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며 대화의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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