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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교통위, 김포 도시철도 현장방문

기사입력 2015.10.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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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지난 8 303회 임시회 의사일정으로 김포시 도시철도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2007년 김포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에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김포공항간 23.63경전철 1개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 현장으로, 201810월 준공, 1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당초 김포도시철도는 고가(高架) 형태로 계획되었으며, 전체 사업비는 LH 부담금(12,000억원) 협약에 따라 김포시의 부담없이 총 사업비 11,863억원으로 추진되었으나, 20123월 전()구간 지하(地下) 건설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변경 승인에 따라 김포시의 추가 부담금(3,086억원)이 발생되었으며, 현재 경기도에 총공사비의 10%300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김포시는 도시철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속한 사업추진만을 고려한 나머지, 20119월에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의 건설비 및 운영비에 대한 도비지원을 받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용인이나 의정부 경전철 사업과 같이 건설비에 대한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이날 현장보고를 받은 송영만 위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고, 경제적인 무인도시철도시스템이 잘 완공되어 도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길 바란다공사의 현장 지도감독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김포시 및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현장브리핑 장소에는 김시용, 김준현, 조승현 도의원이 참석하여 건설교통위원회의 김포지역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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