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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주군 주민과의 대화 - 여주읍

기사입력 2013.01.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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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여주읍사무소에서 채광식 부읍장의 사회로 2013년 여주군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홍찬국 여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5만4천여 명에 여주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답고 살기좋은, 풍요로운 도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인사하고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인사말에서 시 설치 전환과 관련하여 “행안부가 1월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하고, 입법예고 후 정식으로 법재정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여주군 기획감사실 이세채 실장이 2013년도 여주군 주요업무를 14분여에 걸쳐 설명했으며 선거법과 관련되어 안내문이나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설명이 불가함에 양지를 구했다.











    여주읍 주민자치위원회 박용주 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군수의 답변이 이어지면서 여주 시 설치, 상거리 진입로, 소양천 주차장 개발, 하리 시장의 가축시장 위생문제, 면소재지의 있는 복지회관의 어르신을 위한 마을공동 목욕탕 개설 등을 요구했다.

    김춘석 군수는 답변에서 시 설치에 대해 다시 소상하게 설명하였고, 마을 진입로는 사용승락 후 개설된 타 사업의 형평성을 검토, 산림청과 협의하여 실행하고, 소양천 주차장문제는 주차타워가 있어도 불법으로 주차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계획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하리 가축시장은 전통시장의 면모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하겠으며, 어르신을 위한 목욕탕은 기존의 목욕탕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했던 문제점들을 올 1월 4일 우편물로 받았다며 행정을 지적하자, 김춘석 군수는 이미 한번 발송 했고,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재차 발송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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