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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396주기 원종, 인헌왕후 제향

기사입력 2015.10.0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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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유산 김포 장릉


    지난 5일 김포시 장릉에서 원종(추존왕)과 인헌왕후 구씨의 제396주기 봉향제가 봉행됐다.


    장릉 제향은 장릉 봉향회 주관으로 시민 등 450여명의 참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제396주기 봉향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포함해 14명의 제관들의 봉무로 제례가 진행 됐으며, 축문을 태워 연기와 함께 신을 보내는 망료의 절차를 마지막으로 제례가 마무리 됐다.


    초헌관을 맡은 유영록 김포시장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은 김포시의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민족 전통 문화의 얼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릉은 조선 선조의 다섯 번째 아들이자 조선 제16대 왕인 인조의 아버지로 인조 10년에 왕으로 추존된 원종대왕과 인헌왕후 구씨의 무덤이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왕릉 40기 중 하나이다.


    매년 105일 원종대왕과 인헌왕후를 추모하는 봉향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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