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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여주 신년사

기사입력 2013.01.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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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미디어여주는 지난 한 해 동안 여주의 인터넷신문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했고, 올 해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독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치루며 갈라진 민심, 깊어지는 양극화, 세대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음이 확인되어 치유의 필요가 절실합니다. 또한 여주 시 전환에 대한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우려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사회적 비용이 들더라도 화합과 통합이 절실하고 지혜로운 리더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주는 일상과 과거가 혼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아쉽습니다.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지식산업에 대한 준비가 너무나 부족하며 발전하는 신산업동력이 절실하지만 각종 규제를 탓하며 청사진조차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보와 자금이 독점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이 구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주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내딛을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한 환경, 그리고 찬란한 문화유산이 있기 때문입니다.친환경적인 농산물과 전통의 기술이 어린 도자기,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려 누구나 찾고 싶은 힐링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여주 군민들의 진심이 전국에 알려지고 현실화되기를 기원합니다.

    미디어여주는 이러한 여주 군민들의 노력과 정성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보도하며 사이버공간을 확장하는 첨병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정의로운 편에 서서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고, 정직하고 겸손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생명이 존중되는 농촌을 지키겠다는 사훈을 실천하겠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3년 1월 1일 새벽

    미디어여주 대표기자 이상우 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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