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예방접종으로 구제역 차단에 총력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양주시, 예방접종으로 구제역 차단에 총력

기사입력 2015.10.07 23: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양주시는 이번 달부터 내년 5월까지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관내 우제류 43318,900여두에 대해 구제역 정기(11)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소와 염소에 대하여 공수의를 총 동원 전두수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소 및 돼지 사육농가 중 전업농가는 백신구입비의 50%, 소규모 농가는 전액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AI 의심축 신고 접수 및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를 위해 산림축산과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가금농가 예찰 및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백신접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면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상재하기 때문에 정기 예방접종 기간 내에 반드시 백신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