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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의 날 군민에게 다양한 혜택

기사입력 2015.10.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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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아침고요수목원 무료입장,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운영


    산소탱크지역의 국가대표 급 관광지가 8일 하루 동안 가평군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가평군은 오는 8일 제48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주요관광지인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민의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의 무료입장은 무덥고 가물어 우리를 힘들게 했던 고단함을 극복하며 알찬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양측 관광지의 제의로 이루어졌다.


    8일 가평군민들은 이들 관광지 입장 시 군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류관광의 중심이자 상상의 나라인 남이섬은 연간 300만 명이 찾아오는 국내최고의 관광지로 북한강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0만평의 드넓은 면적에 23개 주제별 정원에 약 5000여종의 꽃과 나무향기가 사계절 내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목원으로 상면 행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주요관광지 무료입장은 군민과 주요관광지와의 상생을 통한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군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일 오전 가평군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4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군민화합과 통합, 그리고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가는데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50분간에 거쳐 관내 음악동아리, 생활연극, 퓨전난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1시부터 시상과 축사, 도지사 축하 영상 메시지,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8일과 9일 이틀 동안에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안전도시 가평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안전체험교실은 선진국형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안전체험, 안전놀이, 정책홍보 등 안전체험행사를 비롯해 지진, 화재 등 재난안전프로그램, 성폭력, 유괴예방 등 신변 안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안전공연도 펼쳐진다


    이 공연은 가정 및 실외놀이터에서의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형극으로 8일 오후 1시와 2, 그리고 9일 오전 11시 등 총 세 차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은 가평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역량을 결집시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인 만큼 참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자긍심을 높여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앞당겨 나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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