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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승용차가 안개와 결빙으로 논바닥에 추락

기사입력 2012.12.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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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새벽 강천면 이호3리 목아박물관 구 주차장 앞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안개와 결빙으로 논바닥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짙은 안개로 시야가 길지 않았고 영하 1도 정도의 날씨가 결빙 구간을 만들었고, 도로의 구조상 굽은 길을 달리던 차량들이 미끄러지며 논으로 추락한 것으로 예상된다.


    대순진리교에서 여주읍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들은 스키드마크를 남기고 미끄러지며 논으로 추락하였다.

    택시는 전복되고 승용차는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구간은 하수도 공사 등으로 아스팔트를 걷어낸 상태로 인해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한 상태이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며 겨울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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