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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사퇴’ 말실수 바로 번복

기사입력 2012.11.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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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선후보 ‘대통령후보 사퇴’ 말실수 바로 번복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등록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뜻를 밝히던 중 "18대 대통령(후보)직을 사퇴한다"고 잘못 말했다고 바로 번복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취재진이 웅성거리자 “국회의원을 사퇴합니다.”,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아! 제가 실수했습니다.“고 바로 번복했다.
    이를 민주당 진성준 대변인은 "실제로 15년 동안 대통령으로 살아왔다고 믿고 있는 것 아닌가", "공주님다운 실언이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과거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인혁당’ 사건을 '민혁당 사건'이라고 말하기도 해 잦은 말실수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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