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사회적 경제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

기사입력 2015.10.02 10: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김현삼)이 지역사회연구원 의뢰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전략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101일 오전 도의회 새정치연합 대표실에서 개최되었다.


    보고회에서 사회통합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경기도의 사회적경제를 지속가능한 혁신형 사회적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지역순환경제확대 및 사회적금융 등의 정책들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가 지속가능한 혁신형 사회적경제의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지역기반 생산·유통체계수립 및 중간노동시장 구축 등을 포함한 정책 필요성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혁신형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화폐 도입, 지역복지와 사회적경제 융합을 통한 따복마을모델 구축, 사회적경제 지표·지수 작성, 사회적금융과 사회적회계 체제 구축 등에 관한 정책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제기됐다.


    광역사회적경제중간지원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목표의 우선순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 및 조성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순이었다.


    혁신형 사회적경제를 위해 제시한 다섯 가지 정책 중 향후 기대감이 가장 높은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지역기반 생산·유통체계수립 및 중간노동시장 구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고 지역복지와 사회적경제의 융합을 통한 따복마을 모델 구축”, “사회적경제 지표·지수 개발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사회적경제를 위한 향후 과제로 광역중간지원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민간·행정 간의 인지적 융복합 거버넌스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갈 인적자원의 중장기 육성을 위한 유럽의 사회적경제 관련 대학들과의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가 지역밀착형 경제체제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순환경제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시장경제-공공경제-사회적경제 영역과 각 경제영역 간 원활한 선순환방식을 지원하는 가칭 순환경제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의 책임의원은 맡은 조광주(새정치,성남3)도의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의원연찬회 등을 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혁신 형 경기도 사회적 경제 정착과 발전을 위해 후속 연구 및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