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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문화상 및 최용신 봉사상

기사입력 2015.10.0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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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수상자 6명 선정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24일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5년도 안산시 문화상과 최용신 봉사상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안산시 문화상 5명과 최용신 봉사상 1명으로 안산시 문화상은 학술 부문 홍영의씨, 예술 부문 명정자씨, 교육 부문 류근원씨, 지역사회개발 부문 한우삼씨, 체육 부문 이용호씨, 최용신 봉사상은 마이금씨가 선정됐다.


    안산시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홍영의(51)씨는 안산지역 근현대 사료 수집 사업 및 디지털 안산문화 대전 선행조사 연구사업 등에 참여하고 안산지역의 역사 자료 조사, 수집, 발굴, 보존 작업에 매진 해 왔으며, 안산지역 3.1독립만세운동 연구조사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산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 부문 명정자(67)씨는 한국무용협회안산지부 명예회장으로 안산무용축제 티움을 통해 무용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무시키며 안산 무용문화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안산 무용인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교육 부문 수상자인 류근원(61)씨는 41여 년간 교직에 몸담아 왔으며, 현재 안산덕성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으로 칭찬엽서를 활용한 칭찬운동과 시사랑 운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조성을 위한 노력과 글쓰기 교육활동과 구연동화, 인형극에도 직접 참여하여 지역 교육발전 및 봉사에 헌신한 공로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의 한우삼(71)씨는 기업인으로 20083월부터 20153월까지 7년간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관내 기업의 생산성 증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컨설팅지원 등 각종 경영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 속에서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을 지역사회에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체육 부문의 이용호(49)씨는 20051230일부터 현재까지 안산시청 유도선수단 감독으로 재직하며 안산시청 유도선수단을 각종 국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최고의 팀으로 성장시켰고, 안산시 소속 유도선수 6명중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많은 활약을 하고 있어 안산시가 여자유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마이금(61)씨는 현재 안산도시농업연대의 공동대표로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 확산을 위한 활동과 여성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의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여성능력 개발 및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2일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안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481-29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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