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4일 제2회 한가위 율진한마당에 참석, 송편을 빚어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했다.

오늘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 문봉선 과천시의회 의장, 송호창 국회의원,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이상복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형형색색의 송편을 빚었다.

신 시장은 “추석을 맞아 함께 정을 나누고픈 마음을 담아 열심히 송편을 빚었다”며, “송편과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오늘 빚은 송편은 25일까지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105세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젓갈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세트와 함께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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