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북내면 외룡리에서 여주 여흥로터리 클럽(회장 류병배) 창립20주년 행사를 갖았다.
여주 여흥로터리 클럽은 그 동안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던 중 여주군의회 김영자의원의 추천으로 대상지를 확인하였으나 수리로는 불가하여 신축을 해야 할 형편이어서 계획을 수정하고 맹지이던 대상지의 도로 및 건축허가를 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완공하고 그 행사를 갖았던 것이다.

그 과정에서 홍원막국수 이홍순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였고 노력봉사 등 총 4,000만원의 재원으로 이룬 것이었다.

기념식에 각 여주 로터리 클럽의 회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김춘석 여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치하와 격려을 표했다.
또한 고마움을 표한 수혜자는 물질적으로 도와준 모든 사람들과 김영자 의원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고, 김영자 의원은 모든 이들에게 그 고마움을 큰 절로 답했다.

게다가 여강 로타리 클럽은 지난 5일 ‘사랑의 제5호 주택’ 공사를 시작해 북내면 장암리 원모 할머니의 집을 지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