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 오전 10시부터 여주군 김춘석 군수와 여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여주읍 중앙통에서 친절 캠페인을 벌였다.



군수와 회원들은 준비한 전단지와 천으로 만든 시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여주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대하자는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캠페인을 준비한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여주의 미래를 짊어진 것이 여러분이고 여주의 앞날”이라며 서로 돕고 양보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여주민속장날의 상인들과 고정점포를 돌며 친절한 응대를 주문하는 한편 김 군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캠페인은 1시간을 채우지도 못한 채 재래시장 중간부분인 축협인근에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