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24일 가남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두 가정을 찾아 쌀, 라면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추석맞이 소외계층 돕기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자칫 치안의 사각지대에 놓여질 수 있는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 ‘나누는 보람, 함께하는 기쁨’을 통한 즐거운 추석맞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남읍에서 홀로 중증장애 부를 모시고 어렵게 생활하는 박○○ (20대, 여)와 80대 고령임에도 중증장애 처를 돌보며 생활하는 박○○(80대, 남)를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광만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 및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찰협력단체가 되기 위해 사랑 나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 4명도 참여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