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대상 그 자랑스러운 8인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안양시민대상 그 자랑스러운 8인

기사입력 2015.09.25 11: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03일 시상식

    이미경·조연순·이창기·이왕구·유철현·정변규·박용순·김삼종


    30회 안양시민대상 그 자랑스러운 인물들이 발표됐다.


    안양시가 24일 확정 발표한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는 모두 8명으로 효행 이미경 시민봉사 조연순 지역사회발전 이창기 환경보전 이왕구 산업경제 유철현 문화예술 정변규 교육 박용순 체육 김삼종 등이 바로 그들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안양시민축제를 겸해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효행부문 이미경 박달25통장(51): 지난 1986년 결혼이후부터 30년 가까이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면서도 경로당 봉사와 통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오고 있다.


    시민봉사부문 조연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66): 198471일 호계1동 새마을부녀회회원을 시작으로 부녀회장, 의용소방대장, 문화원부원장 등을 거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청소년선도, 경로효친, 여성권익증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사회발전부문 이창기 법무부법사랑위원 만안구지구협의회 부회장(71): 1997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에 위촉돼 보호관찰대상자 선도, 학교모자상담실 운영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후원 등을 펼쳤을 뿐 아니라 각종 범죄예방활동에서 앞장서 왔다. 2011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환경보전부문 이왕구 안양환경단체연합회 사무총장(74): 물의 날 행사와 클린업 데이를 비롯해 안양천살리기 시민운동을 이끌어 왔다


    또한 초··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야생조수 먹이주기는 물론, 명예환경감시원 회장, 환경시설 해설사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2009년부터는 자전거타기 시민연합회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저탄소 사회구현에도 부응했다.


    산업경제 부문 유철현 LM디지털() 대표이사: 2000LM디지털()을 설립한 유 대표는 안양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용창출과 기업정보교류에 힘써왔다


    기업인이면서도 안양교도소 교화위원으로서 수용자 교화에 노력했는가 하면 동안세무서 세정자문위원협의회 위원을 맡아 세정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유 대표는 또 안양장학회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소외계층 자녀지원에도 일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예술 부문 정변규 안양문화원 부원장: 정 부원장은 안양의 향토사료 발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4년을 하루같이 문화원 임원으로 있으면서 만안답교놀이’,‘안양의 민속’,‘성년례’,‘안양의 마을제’,‘안양문화 13등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출판물 발간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또 세사미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오면서 30회 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및 참여하는 등 지역문화예술을 진일보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부문 박용순 성결대학교 교수(56): 박 교수는 1980년부터 지역에 거주하면서 교직활동을 통해 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그는 수리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왔을 뿐 아니라 성결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사회복지정책에 대안을 제시했다


    안양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로부터 교육봉사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는가 하면,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상, 2010년 대통령상과 도지사상을 연거푸 수상하면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김삼종 전 안양시체육회 부회장(62): 김 전 부회장은 20001124일 안양시 배구협회장에 취임, 안양시의 첫 배구팀을 창단했고 엘리트 체육 꿈나무 육성에 힘을 쏟았다


    자비를 들여 재정이 어려운 학교에 코치를 파견했으며, 안양시가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발굴을 지원했다


    또한 가맹경기단체 활성화 및 체육회의 안정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