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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실버카 전달

기사입력 2015.09.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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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박진우)는 추석을 맞아 24일 거동불편 어르신 200분에게 희망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그간 비용부담이 되어 버려진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구입을 주저했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보행보조차인 실버카는 허리가 아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아주 유용한 이동 수단이다. 실버카에 의지해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는 잠시 앉아 쉴 수도 있고, 우산꽂이, 구입한 물품 보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바깥나들이라도 하려면 땅바닥에 앉아 몇 번이고 쉬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박진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지역 주민 숙원사업이 사회에 공헌한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해준 것 같아 기쁘다.”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실질적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저소득층 틀니 의료지원 등 그간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기관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에 광명시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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