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탄천 생태복원사업(1공구) 완공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탄천 생태복원사업(1공구) 완공

기사입력 2015.09.25 04: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신일아파트~청담본갈비 구간 1.2km 구간, 생태하천복원 완료


    용인시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1공구)9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44월부터 20159월까지 국도비 포함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흥구 언남동, 마북동 일원(신일아파트~청담본갈비)에 대한 생태하천복원을 완료하였다.


    탄천의 훼손된 자연환경 개선과 수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1년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회색빛 콘크리트로 덮였던 탄천은 친환경적 공법으로 예전의 물 맑은 하천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길이 1,2km구간에 생태호안, 수변공간 등을 조성하여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였고, 새롭게 조성된 생태탐방로는 시민에게 도심 속 걷고 싶은 여가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흥구 마북동 일원(청담본갈비~구성역)의 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공구)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수해예방은 물론 산책로가 한강까지 연결되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연 그대로의 하천에서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