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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요업무 자체평가 중간점검 보고

기사입력 2015.09.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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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회 일일구청장실, 생활체육 활성화, 대민소통 등

    60개 업무 실적 초과 달성


    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69개의 주요 업무 가운데 60여개 업무의 실적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중간 점검했다.


    처인구는 지난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송면섭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중간점검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업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체평가제도는 부서별 경쟁력 향상과 개인 및 조직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주요업무평가항목과 공통업무평가항목 등 각종 평가지표에 따라 시정 추진 효율성을 평가하게 된다.


    처인구의 9개 부서 47팀과 11개 읍··동은 중간점검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 총69개의 주요업무계획을 제출했다.


    참석자들은 자체평가제 브리핑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실적을 확인하고 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중간 점검 결과 대민소통활성화, 순회 일일구청장실,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60개 업무는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올해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한 반면, 9개 팀 실적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치행정과의 내부직원 소통활성화 과제 중 통통통 힐링플러스생일맞은 직원간담회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사회복지과의 찾아가는 어르신 눈높이 회계교육은 지역사회의 호평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보고회를 계기로 처인구는 각종 공통업무평가 지표 가운데 점수 비중이 확대된 청렴도 지표에 대해 전 직원 참여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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