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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행복돌봄추진단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5.09.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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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활성화 의제발굴 위한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과 222일간 읍면행복돌봄추진단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60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활성화, 읍면 의제발굴을 위한 2015 읍면행복돌봄추진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활성화 1일차 시범사업지역 4개 읍면(양평양서용문지평)2일차 비시범사업 지역 8개면(강상강하옥천서종단월청운양동개군)으로 구분해 각 읍면의 특성찾기, 읍면과제 발굴, 실천방안모색 및 읍면 아젠다 발굴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각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냈으며, 앞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토대로 각 읍면의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게 된다.


    퍼실리테이션이란 일을 쉽게 하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의견을 이끌어 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법이다


    김 대표는 시범지역과 비시범지역 할 것 없이 참여자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좋은 아이디어들을 이끌어 내는 것을 보고 양평군 복지리더들의 역량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평군에 와서 에너지를 얻고 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은 각 읍면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공부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돌봄 천사’”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함으로써 우리군에서는 단 한 건의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복지 1등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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