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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Y.T.C, 벤처창업의 메카

기사입력 2015.09.2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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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C 빌딩, 경기북부 벤처창업 지원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대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Y.T.C(양주테크노시티)가 경기북부 벤처창업 지원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


    양주 Y.T.C 빌딩은 23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예산 13,786백만원이 제2회 추경예산 본 심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의정부 C.R.C 빌딩과 더불어 경기북부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중심 시설로 기능하게 됐다.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은 도내 남북부 간 심각한 벤처창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을 공언한 남경필 도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사업으로 이번 예산 편성으로 인해 경기북부 벤처창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양주 Y.T.C 빌딩은 국지도 39호선 확장 시 20분 내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고, 경기북부 6개 시군과 연접, 홍죽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7개 산업단지들과 5km 이내로 연계돼있다는 지리적입지적 이점과 소규모 회의실, 은행, 구내식당, 의료기관 등 벤처기업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다양한 첨단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어 벤처창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과 2013년 각각 Y.T.C에 입주해 제조/설비 공간 구축과 원활한 인력수급 및 육성, 수도권 대비 저렴한 경상비를 바탕으로 홍죽일반산업단지 분양 계약을 통해 공장 증설과 제조기반 구축 등 창업 성공을 이룬 두 벤처기업 인투케어와 라이브존의 사례는 Y.T.C가 벤처창업 지원과 인큐베이터 역할에 최적지라는 것을 방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 예산 확보는 관련 부처 및 관계자 면담과 설득, 브리핑 등 원대식 도의원을 비롯한 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의 사업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Y.T.C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북부 벤처창업센터 허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Y.T.C 빌딩 48472m2 규모에 조성되는 벤처창업센터는 섬유, 의료기기 등 북부 벤처 허브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관련 60개사 내외를 선정하게 되며, 최장 5년 동안 기술이전, 특허, 해외판로 등 사업화를 경기도와 양주시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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