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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승용차 없는 날’ 행사

기사입력 2015.09.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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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시장·전 직원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 출근


    용인시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전 직원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승용차 없는 날행사를 펼쳤다.


    이날 경전철을 타고 시청사에 출근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승용차 이용자가 일주일에 한번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연간 온실가스를 1인당 169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전 직원은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 이용 또는 도보로 출근했으며, 이를 통해 1일 온실가스 3,714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승용차 없는 날1997년 프랑스에서 시민운동으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됐다. 자가용 운전자들이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며, 자동차 유발 대기오염 기여도를 낮춰 청정도시(car-free city)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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