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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철도시설공사 바닥 청렴도

기사입력 2015.09.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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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하등급인 5등급, 한국철도공사는 4등급으로 청렴도가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징계유형을 보면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5년간 열차운전 직원의 음주관련 적발이 53건이며, 열차위규 운전 106, 도박이 30, 성푹행 관련이 4건이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4년만 뇌물수수 협의가 5건으로 윤리의식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5년간 42.65%(305)가 직무(업무)태반 사유로 가장 많은 징계를 받았으며, 열차 또는 차량의 운전에 있어 규정위반 한 열차위규운전이 106(14.82%), 열차운전 음주 관련으로는 무려 53(7.4%)이었으며 또한 도박관련 사건이 30건 폭행이 11, 금품수수 10, 절도 8, 성범죄 4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외부청렴도에서 ‘13년에 3등급에서 ‘14년에 최하등급인 5등급으로 하락하였고, 뇌물수수와 같은 혐의로 2014년에만 5건의 사법부 징계를 받았다.




    이우현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청렴도가 최하위 수준으로 직원들의 윤리의식이 국민들께서 이해할 수 있는 상식범위를 벗어났다고 질책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직원들의 윤리의식이 바닥으로 떨어진 것은 사장과, 이사장의 경영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사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보고 하라고 주장했다.



    <경기미디어신문 이상우 기자>

    <자료제공=새누리당 용인시갑 이우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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