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열차 할인제도 폐지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국군 장병 열차 할인제도 폐지

기사입력 2015.09.22 16: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군 장병 할인제도 다시 부할 해야 한다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이 받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자료 의하면 국군 병장이하 사병의 정기휴가 및 사적 여행 이용시 KTX, 일반열차에 대해 10% 할인해주던 제도를 201511일 부로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동안 열차할인 받은 인원이 729,000169천만 원으로 KTX 할인받은 군 장병은 421천명으로 145,600 만원을 할인 받았으며 새마을호는 42천명 이용 4,900만원 할인, 무궁화호는 266천명 이용 할인금액이 18,500만원이다.


    2015년 우리나라 국군 병장 월급이 171,400원이며, KTX 서울에서 부산까지 일반석 비용이 59,800원으로 10% 할인하면 5,980원이다.




    이우현 의원은 최근 북한의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 도발, 지뢰도발, 연천 포탄 발사 등 일련의 사태 등으로 인해 국가의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정기휴가와 휴식을 위한 여행에 대한 할인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질책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군 장병의 희생과 고생에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할인금액 폐지해서 경영개선 할 생각 말고 부채관리부터 제대로 하라며 국군장병의 할인을 폐지 전 10%에서 15% 상향 조정해서 할인제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미디어신문 이상우 기자>

    <자료제공=새누리당 용인시갑 이우현 의원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