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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여주쌀·고구마축제 추진위원 위촉 및 회의

기사입력 2012.09.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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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따로 열리던 진상명품축제와 고구마축제가 여주쌀·고구마축제로 통합된다.

    지난 8월 24일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여주고구마연구회(회장 최동기)가 통합을 위한 열띤 논의를 열었고, 투표를 통해 참가자 34명중 통합 찬성 21명, 반대 12명, 기권1명의 결과로 통합이 가결되었다.

    이로서 여주군 조례를 통한 축제의 통합, 지원을 이룰 수 있게 되었고 축제가 발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어제(13일) 여주군청 상황실에서 축제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고, 그 첫 번째 회의가 열렸다.

    우선 추진위원장을 김춘석 여주군수가 맡아 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와는 다른 형태를 갖게 되며, 부위원장에 관련단체인 이기형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황동기 고구마연구회장이 맡았으며 협의하에 이기형 부위원장이 수석을 맡게 되었다.

    21명의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김형천 여주대실 용음악과 교수, 이봉열 농협여주군지부장, 이재덕 축협조합장, 박병길 이장협의회장, 김문영 문화원장, 이인순 여성단체협의회장, 허옥희 자원봉사센터소장, 권혁진 농촌관광협의회장, 김선화 고구마연구회감사, 길현기 쌀전업농회장, 남상현 문화관광과장, 김완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문섭 농정과장이 참석했고, 윤희정 음식업지회장, 박찬수 예총지부장, 황규동 농촌지도회장, 이용복 양돈협회장, 이상완 고구마연구회부회장, 황은식 소방서현장지휘과장 등 6명이 불참했으며, 이종익 경찰서 경비교통과장과 손용찬 장학사는 대리인을 참석시켰다.

    김춘석 군수는 인사말에서 통합된 여주쌀·고구마축제가 경기도의 10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관이 주도하게 될 이번 통합축제가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고, 민관의 협력에 대한 성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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