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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여주군청내 파라솔벤치 뒤편의 관목 수풀 속에서 왕벌집이 발견, 119구조대에서 출동하여 안전하게 제거되었지만 올해 여주소방서에 벌집제거신고가 434건에 이르고 시기적으로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번식시기를 놓친 말벌들이 뒤늦게 번식하고,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 왕벌들이 도심지로 이동해 많은 왕벌 집을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인이 벌집 발견 시는 자의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119구조대로 신고하여 안전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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