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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강한 여주를 일궈 _ 이환설 의원

기사입력 2012.08.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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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세워!

    미래로 향한 백년대계를 ..

                                                    여주군의회  이환설 의원

    존경하는 11만 여주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환설 의원입니다.

    이제 우리 여주는 백년대계를 생각하며 무엇인가 일궈 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이제 우리의 여주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이런 저런 생각을 곰곰히 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여주는 너무나 오랜 세월을 지루하게 기다려 왔고 이젠 때가 되었으며 발전에 대한 호기를 지나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시 설치에 따른 시 전환으로 희망에 찬 미래로의 출발을 지금 막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부권의 중심도시로써 가기 위한 새로운 백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다시 쓰고 있는 것입니다.

    여주는 이제 더 이상 수도권의 변방으로 남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성남ㆍ여주 간 복선전철이 연결되고 제2영동 고속도로를 더한 중부권 중심 도시로써의 사통팔달의 "실크로드"가 열리면 서울을 아우르는 전국 방방곡곡을 향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진정 우리 여주는 새로운 밝은 미래의 "패러다임"이 우리를 손짓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무한한 잠재력으로 백년대계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격려의 눈으로, 한편으로는 염려와 우려의 눈으로 여주군민들께선 지켜보고 계십니다.

    군민들께 결코 실망을 안겨 줄 수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이제금 얼마후면 군민들께서는 시민으로서 신분이 바뀌어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설레지 않습니까?

    군수님께서는 11만 여주군민들께 시 설치에 따른 시 전환에 대한 염려와 의혹과 또한 우려들을 불식시키고 실질적이며 효율적인 민생들을 세세히 살펴 획기적인 정책과 행정을 구현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 성의를 다해 시 설치에 대한 전환의 준비로써 하나하나 차근차근 챙겨서 일궈 나가야 합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실천하는 행정, 살아있는 정책, 이 모두가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여주를 위하는 마음에 일부 군민들께서 반대를 주창하셨습니다.

    이제는 시 설치에 대한 시 전환을 비판과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여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주군민 모두가 이제는 단합된 힘을 결집하여 제대로 시설치가 이뤄지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또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너무나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냥 밥만 먹고 사는 가치를 뛰어 넘어 21세기의 진정한 여주의 가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써 환경과 생태를 아우르는 잘 가꾸어진 남한강 3개보를 연계한 문화자원의 활용 방안으로써의 경제적 실리의 구심점으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변화를 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정치인도 변하고 공직자도 변하고 우리의 여주군민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과감히 혁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변화의 바람으로 정치인의 정신이 바뀌고 공직자의 개개인의 안일한 사고가 바뀌어야 하며 또한 여주의 군민들께서도 어떠한 배타적 안일함에 대한 사고와 타성에 젖어 있다면 바뀌어야 만이 우리의 여주는 희망 있고, 발전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21세기 새로운 천년의 백년대계를 위한 시민으로서의 걸맞은 위상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전 근대적 사고의 고정관념의 틀을 깨야 합니다.

    그러지 못 하고 이대로 안주만 하고 있다면 이내 뒷걸음질 치는 또 백년의 여주가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미래를 향한 여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진정으로 어떠한 일개의 집단과 개인의 이익 보다는 군민 모두의 공익을 위하여 생각하고 실천할 때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이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회는 특정 집단과 특정인들의 이기주의를 대변하고 대처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고르게 평등한 인권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분배의식에서 온다고 보며 건강한 경제는 성실 근면에 기인한 부단한 노력으로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창의정신에 입각한 미래 지향적 사고에서 올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무엇인가?

    여주군민을 위해 계속적으로 중ㆍ장기사업을 창의정신에 입각한 발굴 또한 개발하고 추진하여 답보 상태에 있는 여주를 끄집어내어 획기적인 발전전략으로 고차원적인 기획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덧붙여 말씀을 올린다면 우리나라 최종 궁극적인 목적의 종착지는 복지국가 건설입니다.

    복지란? 어려운 사람들께만 주어지는 혜택이 아니라 우리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가 저마다의 요건과 조건에 따라 똑 같은 권리로 똑 같이 누려야 할 당연한 특권입니다.

    어려운 사람이나 잘사는 사람이나 남녀노소 누구든 고른 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은 어려운 사람대로 잘사는 사람은 잘사는 사람대로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정치인들과 공직자들께서는 여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여 이제부터 희망의 나래로의 어깨를 활짝 피고 나갑시다.

    더 큰 여주! 더 큰 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8월30 일  여주군의회  이환설 의원


    [외부 옥고는 미디어여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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