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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300여명이 함께 춤추며 안전 외쳐

기사입력 2015.09.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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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플래시몹 19일 진행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중앙 원형광장에 300여명이 모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이라는 꿈을 춤으로 표현했다.


    지난 19일 군포시가 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의 식전 이벤트로 진행된 플래시몹 현장의 풍경이다.


    이날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와 페이스북(facebook.com/gunpocity) 등을 통해 사전 공지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뭉치자는 미션에 응한 300여명이 찾아와 한마음으로 하나의 춤을 췄다.


    특히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군포경찰서,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어머니폴리스, 어린이집연합회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플래시 몹의 메시지 전달 효과가 더해졌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과 사회복지협의체 회원이 먼저 춤을 배워 주변에 가르쳐 주는 등 플래시몹 준비 과정부터 즐거운 축제였다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가치에 즐거움까지 더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플래시몹은 군포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가 주관했고, 안무는 군포가 주 활동무대인 대학생 댄스 동아리 ‘U.N.I.Q’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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