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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을지연습 수질오염사고 방재훈련

기사입력 2012.08.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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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을지연습 기간 중인 22일 여주대교가 무차별 폭격으로 무너지며 탱크로리의 벙커씨유 1000L가 남한강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합동훈련이 실시되었다.




    한강유역관리청, 여주군청, 한국환경공단,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해병대 전우회, 육군 55사단,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수질개선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전시상황을 가상으로 한 실재훈련으로 인명구조와 사태수습을 위한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대응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매년 실시되어 온 이 훈련에는 경비행기, 방제 USB, 폭음탄, 연막탄 등이 사용되었다.




    또한 군경이 주변을 통제하고 경계하는 신속함을 보였고, 인명구조를 위한 여주해병전우회와 여주소방서의 출동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다만 계속되는 비로 인해 유속이 빨라져 오일팬스 설치 등을 사전에 설치하여, 과정이나 효율성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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