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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세계인의 밥상문화
오는 10월 8일 ~ 17일까지 10일간 세계 50개국의 밥상문화와 일상의 삶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가 있다. 바로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 슬로라이프 혁신관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밥상”이다.
“세계인의 밥상”에서는 세상의 모든 밥상을 담는 그릇과 도구를 쌓아올린 밥상탑을 중심으로 세계인의 밥상문화를 구현했다.
밥상탑은 작은 종지부터 소쿠리, 가마솥 등으로 이루어져 우리 일상에서 밥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단순히 무엇을 먹을까? 어떤 맛일까? 에서 누구와 함께 밥상을 나눌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어 우리의 밥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밥상탑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정성과 마음을 켜켜이 쌓아 다함께 식구가 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슬로라이프 행복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밖에 밥상탑을 중심으로 “세계는 지금 무엇을 먹는가?”라는 테마로 세계인의 밥상 사진전과 세계 각지에서 모인 밥상관련 실물수집품을 전시해 세계인의 다양한 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공간 바로 옆에서 진행되는 푸드쇼와 운영을 연계해 10개국 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들이 각국 대표요리를 시연하는 쇼를 즐길 수 있다.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슬로라이프 혁신관의 “세계인의 밥상” 전시는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바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슬로건인 ‘세계인의 밥상 나눔, 食·생활축제’와도 잘 부합해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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