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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점검

기사입력 2024.01.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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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조미김 등), 조리식품(,튀김 등)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 이내 점검이력이 없거나 적발이력이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확인,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작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원료 수불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점검 중 원료나 완제품의 보관방법 미준수한 제품 또는 관내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품 기준규격에 맞게 제조하였는지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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