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 기증·독서문화 캠페인 협약 체결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도서 기증·독서문화 캠페인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10.31 21:1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08.jpg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30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도서 기증 협약식을 갖고 시민들의 독서 진흥과 문화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두철 서울미디어 대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을 위해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될 서울미디어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고 높은 독서량을 자랑하는 용인특례시민들에게 서울미디어그룹의 도서 기증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독서를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미디어그룹은 500여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하며 아울러 시 사업 홍보를 돕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기증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서울미디어그룹이 기증한 도서는 오는 12월 개관을 앞둔 영덕도서관을 비롯해 신간 도서 확보 필요성이 높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09.jpg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대표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은 먹고사는 문제 이외에도 독서를 통한 문화의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는 서울미디어그룹의 창립 의미가 됐다시대가 바뀌어도 책은 중요하고, 그 책을 담아내는 도서관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용인특례시가 책과 함께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