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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축제 성료

기사입력 2023.09.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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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8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축제 청춘고백을 성황리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 지도사의 보호와 지도로 문화 체험, 동아리 활동 등 간단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이번 축제는 강수현 양주시장 및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민과 청소년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는 기념식, 동아리공연 1, 동아리공연 2,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선보이기 위해 참가한 관내 청소년동아리 23개 팀은 우쿨렐레, 댄스, 밴드, 뮤지컬, 클래식, 난타, 힙합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또한 축제장 내 스칸디나비아아모스 액자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전통무예 사예체험’, 안전지킴이 체험, 드립백 만들기, 내 멋대로 코디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청소년은 양주시에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이 서로 교류하고 응원하며 호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앞으로도 본 축제가 청소년동아리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주시청소년 참여위원과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들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는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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