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쌀연구회, 포천 지역특화 벼 현장 교육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양주시쌀연구회, 포천 지역특화 벼 현장 교육

기사입력 2023.09.13 18: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2.jpg

     

    양주시(시장 강수현)13일 양주시쌀연구회(회장 백웅현) 회원과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 일원 지역특화 벼 재배단지 및 벼 예찰포에서 현장 교육을 가졌다.

    양주시쌀연구회는 농가 상호 간 기술정보 공유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인 농가 생활을 영유하고자 지난 2002년에 조직된 자립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대안벼 대체 품종으로 관내 처음으로 재배한 알찬미 품종 관련 인근 시에 시비 방법, 물관리, 작황 등을 비교 관찰하고 쌀연구회원 간 정보 교환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출수기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에 따른 문제점과 원인 및 대책에 대해 토론하고 품종별 피해 상황을 공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고품질 양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벤치마킹 등 연구회원 능력배양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맛 좋은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품종별 후기 벼 생육 관리를 습득할 수 있는 이번 벼 재배 기술 현장 교육으로 양주시 쌀연구회원들의 소득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