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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습대비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

기사입력 2023.08.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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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을지연습 기간 중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백석읍 꿈나무도서관 대피시설에서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폭격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실제 주민대피를 하는 훈련이며 이날 백석읍 대피 훈련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인근 학교 학생,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 백석읍 외 각 읍··동과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공습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해 대피 요령을 배웠다.

    14시 경보발령과 함께 시작한 대피훈련은 학생과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한 후 백석지역 예비군 대장이 약 10분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방독면을 활용해 방독면 착용 요령 등 화생방전을 대비한 행동 요령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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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민방위 훈련에 적극 임해주신 모든 시민과 각 기관·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실제 상황 발생 시에도 오늘 훈련과 같이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대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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