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소형 폐전자제품 수거·재활용 협약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이천시, 중소형 폐전자제품 수거·재활용 협약

기사입력 2023.07.19 15: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2.jpg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전자제품 수거·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심관보 복지환경국장,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환경성보장처장,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이 참석하였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배출하기 위해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5개 이상을 모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관내 공동주택 및 분리수거장 70개소에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상시 회수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회수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항목은 헤어드라이기, 선풍기, 전화기, 프린터, 다리미, 믹서기, 밥솥 등 기타 중소형 폐전자제품이다.

     

    13.jpg

     

    김경희 이천시장은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수거장에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배출이 편리해지고 중소형 폐전자제품의 재활용률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