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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도의원, 평택항 보안허술 질타

기사입력 2015.09.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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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4)이 지난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지난 5월에 발생한 중국인 밀입국자가 평택항을 자유롭게 배회하고 정문과 울타리를 넘어 도주한 사건을 언급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보안 실태를 질타하고 확실한 부두경비와 보안관리 체제 정립을 촉구했다.


    또 교육감에 대한 질의는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 증대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함을 목적으로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 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각급 학교에서는 시설 개방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을 지적하며 각급 학교의 장에게 일임한 학교시설 개방에 관한 권한을 도 교육청 차원에서 개방시간 및 제반규정 등을 담아 새로운 규칙을 제정하는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과 관련한 행정자치부 예규를 준수하고자 급식입찰을 추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적 하락을 우려하며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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