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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 미설치율 70%

기사입력 2015.09.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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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시설 설치와 철저한 유지관리로 사고예방해야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교통사고 다발구간 현황과 개선책을 분석한 결과 안전시설 미설치가 70%나 된다고 지적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건설 초기부터 안전시설의 미비점을 체크하고 철저히 유지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통안전공단은 2014년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조사 결과, 사고다발지점 51개에 대해 346, 사고취약구간 21개 노선 285km에 대해 696, 1,042건 개선안을 도출했다.

    이에 대해 이찬열 의원은 해당 지역에 대한 사고취약 구간 점검 총괄표를 분석한 결과, 사고다발지역의 공통점으로 안전시설 미설치와 설치된 안전시설의 파손이나 노후화에 의한 훼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며 이런 식으로 안전시설이 없는 곳이 시흥시와 완주군의 경우 70%에 달해 높게 나타났으며, 화성시는 개선권고현황 248건 중 156건으로 63%로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자료제공=새정치민주연합, 수원 장안 이찬열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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