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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사이다 토크, 대월면 방문

기사입력 2023.05.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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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3일 여섯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대월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나갔다.

    먼저 김 시장은 대월면 초지리에 있는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중단으로 인한 인근 기업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마련을 주문했으며 에이알티플러스로 이동하여 강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환담을 진행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대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고, 도시계획도로 건설 요청 등 도로·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특히 초지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물류창고와 대형화물의 이동증가로 먼지, 소음 등 환경문제 및 사고위험에 대한 거주민 불편을 호소하였으며 이에 김 시장은 물류창고 허가시 거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월면 주민 B씨는시장이 직접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을 공감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에 감동받았다라며, “이천시의 이러한 소통 방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오늘 만난 대월면 시민분들의 참여와 환영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을 운영하겠다라며 강하게 다짐의 말을 전했다.

    다음 사이다 토크’ 7회는 613일에 창전동, 8회는 627일 신둔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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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031-645-3004)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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