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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 양주 올해의 책 선포식 가져

기사입력 2023.03.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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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3 양주 올해의 책 선포식 & 곽재식 작가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이날 선포식에는 강수현 시장, ·시의원, 시민선정단 대표,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도서선정에 기여한 시민 대표, 곽재식 작가 등 내빈이 무대에 올라 나는, 애니캔, 3모둠의 용의자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4권의 도서를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포했다.

    선포식 이후 올해의 성인부문 선정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집필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북 토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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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왜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문제가 아니며 개개인의 실천보다는 정부와 기업 차원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사회자로 참석한 정주희 기상캐스터와 곽재식 작가는 객석에서 질문을 받아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그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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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현 시장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기는 바란다“‘책 읽는 도시 양주를 모토로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넓히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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