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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주사랑 걷기대행진

기사입력 2012.08.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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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보강 2일 17시]    한강통합물관리센터에서 여주사랑 걷기대행진 대원들에게 생수 500ML 300병을 전달했다.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에 참가하는 대원들이 8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여주군청 -> 명성황후생가 -> 점동면 -> 흔암리 선사유적지 -> 가남면 -> 이완장군 묘 -> 능서면 ->흥천면 -> 홍영식 묘 -> 산북면 -> 서희장군묘 -> 금사면 -> 이포보 -> 대신면 ->북내면 고달사지 -> 신륵사 -> 강천면 -> 강천보 ->세종대왕릉까지 133.5km를 걷게 된다.

    우려스러운 것은 폭염이다.군인들도 이런 뜨거운 날씨에는 행군을 자제하는데 매일 약 22km를 걷는 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닐 것이다.



    행진에 참여한 최연소자인 강효성(수원 팔달초등학교 2학년)군도 파이팅을 외쳤고, 부디 완주하기를 기대해 본다. 참여한 대원들은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50명, 고등학교 20명, 대학생 1명, 일반인 12명, 스텝 16명, 임원 13명으로 총 13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행진을 마치는 오는 8월 6일 세종대왕릉에서 해단식을 갖을 예정이다.



    [1일 오후] 대원들은 황학산수목원에 들려 자연의 아름다움을 둘러보고 명성황후 생가에서 오삼불고기로 점심을 먹었다.
    뜨거운 태양아래 달궈진 대지의 열기를 이겨내고 점동초등학교에 도착한 대원들은 작은 승리를 맛보았고, 짜장덮밥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대원들은 땀으로 푹 젖은 단체복을 스스로 빨아, 주최측이 마련한 짤순이를 돌려가며 일의 행군을 준비했다.
    첫날은 대원들 서로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밤인 신륵사에서는 멋진 캠프파이를 준비중이다.
    한편 최연소 참가자인 강효성군은 오후 행군에서는 엠블런스로 이동하였고 참가자들과 잘 어울리며 잠자리를 준비했다.



    한편 남한강뉴스의 류재국 기자는 대원들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수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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