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대규모 점포 안전 관리 간담회 개최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남양주시, 대규모 점포 안전 관리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1.09 21: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0.jpg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지점장 조재현)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조재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지점장이 참여해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판매 시설로서 명절 연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중 밀집 사고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파가 급증하는 장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소방, 건축 구조 등 시설 점검뿐 아니라 안전 요원 배치, 동선 관리 등 밀집 사고에 대한 대응책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지점장 또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및 단계별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중소 상인 간 상생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및 교육 지원 등 대규모 점포 개설 당시 지역 협력 계획으로 제시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