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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사장 이행기씨 내정

기사입력 2015.09.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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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인 출신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행능력 적임자


    구리시(시장 박영순)1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초대 양영모 사장 후임으로 이행기 전 현대차그룹(엠코) 전무를 14일 내정 했다.


    이행기 사장 내정자는 현대건설·엠코·우림건설에서 36년간 근무 하였으며, 근무기간 중 13년간 해외사업지인 사우디·이라크·카자흐스탄·베트남·리비아 등에서 현장소장으로, 국내에서 23년간 건설사업 현장 소장 및 현대자동차그룹인 엠코에서 경영총괄 본부장을 역임 한 바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 중심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는 해외법인장을 맡아 대단위복합투자개발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하여 인접 12개 중앙아시아 국가들에도 한국의 건설사들이 진출하게 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국내건설사의 해외건설 성과를 올리는데 기여하였다는 평이다.


    그간 박영순 시장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조성사업의 외국인 투자유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과 더불어 국제적인 감각과 영어 구사가 능통한 인물론을 제시하였는데 이행기 내정자의 13년간의 해외 건설수주와 근무경험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 수행능력에 있어 적임자로서 높이 샀다.


    이행기 내정자는 1949년 출생으로 중앙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하였으며 부인과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신규 비상임이사로 임원추천위원회에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신동환 법무사를 내정 했고, 현재 재직중인 이신엽 상임이사. 강병섭 비상임이사는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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