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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 모색

기사입력 2022.08.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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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도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연합회도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관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용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력 수급, 규제개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기업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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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30만 미주한인기업들과 150만명에 이르는 미주한인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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