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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자인단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지원

기사입력 2015.09.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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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디자인 단체 합동 포럼 개최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0일 구리아트홀 제1 강의실에서 국내 디자인 단체, 학회,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디자인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구리월드디자인시티 미래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2015.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포럼를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박영순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침체된 국내 디자인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GWDC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일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국내 디자인 산업의 육성과 디자인분야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내 디자인 단체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동주최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박영순 회장은 축사를 통해 GWDC 마스터 플랜은 다채로운 계획을 포함하고 있어, 디자인산업의 활성화하기 위한 최적의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고 평가하고, 이 사업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외자유치는 물론, 디자인 기반의 구리시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가속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오늘 모인 전문가들의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는 앞으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추진되는 모든 과정에서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오영근 회장도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도시의 특성을 만들어 가고, 또 국가는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발전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국제적인 디자인 허브도시 태동을 위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의 미래 일정과 전략을 위한 토론은 매우 중요하고 유익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디자인을 통한 도시 발전, 문화 창달과 국력증진을 위하여 오늘과 같은 디자인 담론을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 가야 할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주제 발표로 나선 정희정 원장은 세계의 경제가 침체일로의 분위기로 접어들어 그에 대한 대안이 절실한 이때 GWDC 사업이 잘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 디자인 단체에서도 격려와 힘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분과별로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갔다.


    분임토의에 나선 한 디자인단체장은 하스피탤리티 디자인(HD) 산업을 유치하는 GWDC사업이 우리나라 여건에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오해나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이 사업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GWDC 사업을 표본으로 HD산업에 대해 학생들과 연구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구리시·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콘텐츠디자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한국 디자인 단체와는 금년 51(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54(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각각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성공을 위한 단체협약(MOU)을 이미 체결였고 , 56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GWDC 유치 국제자문위원회 및 투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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