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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_시 승격 가두 캠페인

기사입력 2012.07.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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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여주군민회관에서 여주군 청년회의소 소속 회원들이 여주시 승격 설명회 행사를 했고, 오늘(7월23일)은 여주군새마을부녀회와 여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백연택 시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자 군의원, 박춘자 회장, 이인순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여주 시 승격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김영자 위원은 초기에 군 집행부의 시 추진 청사진이 부실하고, 의회와의 긴밀함이 부족했지만 이제부터는 군의회가 찬성 측과 반대 측의 목소리를 잘 듣고 판단하겠다 하며, 개인적으로는 찬성측이 많다면 찬성측에 서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이번 전화여론조사에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80%이상이 나와야 행안부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춘자 여주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시 승격은 우리 군민이 윤택하게 살고,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동네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 부녀회장님들이 다 해결이 된다”며 주민들을 잘 설득하여 시승격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인순 여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여주 시 추진특별위원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을 이 자리에 모시지 않으려고 노력도 했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여주의 절반이 여성이고 단체협의회장이고 추진위 부회장으로서 그냥 있을 수 없어 결단을 내려 이 자리에 모셨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불러 고생을 시켜 죄송하다는 사과의 인사말도 했다.총무(엄혜경)가 어제와 오늘 많이 참석해달라는 문자를 보내느라 고생했다며 그 공을 치하하기도 했다.
    오늘 모인 여성단체 회원들은 손 현수막, 피켓, 코팅장갑을 끼고 군민회관을 출발하여 군청을 돌아 농협, 경찰서를 지나 다시 군민회관을 행진하며 “여주 시 승격 오해와 진실”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시 승격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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