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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기사입력 2022.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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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민생안정)에 따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해 1, 한시적으로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는 1인 기준 20만 원을 해당 보장시설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소재 읍··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 및 마스크 착용 후 수령 하면 된다.

    다만 장애인 및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급여관리자)이 본인 및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서명가능)을 지참해야 한하며 여주시는 혼잡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수령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20일부터 23일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24일부터 29일은 주거·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분산하여 지급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기타문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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